손푸드, 송화버섯으로 만든 절임 가공식품 ‘픽찌’로 베트남 시장에 도전
‘OK-벤처페어’ 오는 12월 14일 ~ 17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

손푸드 '픽찌' 로고 [사진제공 = 손푸드(주)]
손푸드 '픽찌' 로고 [사진제공 = 손푸드(주)]

충청북도,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등 3개 충청권 광역자치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하는「2021년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CHUNGCHEONG K-VENTURE FAIR 2021)」에 참가한 ‘손푸드’(대표이사 손정미)는 2020년에 설립되었으며 제조법 연구를 통해 농작물의 영양과 식감, 그리고 한국 전통소스의 맛을 담은 절임식품을 생산하는 여성기업으로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하고 있다.

'손푸드' 홈페이지 : http://shonfood.cafe24.com/

'픽찌' 제품 이미지[사진제공=손푸드(주)]
'픽찌' 제품 이미지[사진제공=손푸드(주)]

손푸드의 픽찌는 일반제품과의 차별성을 갖기 위해 대부분까지 섭취가 가능한 송화버섯을 사용하였다. 송화버섯은 표고버섯과 송이버섯을 개량한 품종으로 햇빛으로 합성하기 힘든 비타민D를 함유하고 있어 골다공증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버섯의 특성상 짧은 유통기한으로 인해, 생산량대비 손실률이 높아 가공식품의 개발이 절실히 필요하다 판단되어, 손푸드에서는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가공식품을 개발하게 되었다. 현재 한국인과 동남아인의 식습관을 살린 건강한 가공식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수출도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픽찌' 소개 이미지 [사진제공 = 손푸드(주)]
'픽찌' 소개 이미지 [사진제공 = 손푸드(주)]

'픽찌'는 국내산 송화버섯과 한국의 전통소스를 결합한 식품이다. 주재료로 사용된 송화버섯은 송이버섯의 향과 표고버섯의 식감을 가진 버섯으로 픽찌의 소스와 만나 최고의 맛과 향미를 제공한다. 특허로는 ‘추재2호 생버섯을 이용한 장아찌의 제조방법’을 보유하고 있으며 픽찌의 소스는 간장, 와사비, 된장, 고추장 4가지 맛으로 이루어져있다. 손푸드만의 제조방법을 통해 기존 제품군 대비 버섯의 식감을 유지, 염도는 낮추고 저장기간은 연장하였다는 특장점이 있다.

「2021년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CHUNGCHEONG K-VENTURE FAIR 2021)」에 참가한 48개 기업에게는 알리바바, 트레이드코리아 등의 홍보관 입점과 함께 K-Foods, K-Beauty Goods, K-Healthcare 등의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다양한 K-Goods를 대상으로 하는 베트남 소비재 온라인 박람회인 ‘OK Venture OnLine Fair 2021’(이하 ‘OK-벤처페어’)에 참가기회가 제공된다.

‘OK-벤처페어’는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페어를 통한 제품홍보 △화상을 통한 1:1 바이어 매칭 △인플루언서 마케팅 △베트남 내의 SNS 홍보 등의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현재 홈페이지(http://okventurefair.shop)에서 참가 신청과 함께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48개의 충청권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영상과 자료는 다음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알리바바 https://okventure.trustpass.alibaba.com/

트레이드코리아https://www.tradekorea.com/onlineexpo/2591/02/Chungcheong-K-venture-Fair-2021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Okventure.CC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okventure_chungcheong/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M6egREqDKyovk6dWHfWUxQ

「2021년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CHUNGCHEONG K-VENTURE FAIR 2021)」 이미지 [사진제공 = (주)맥앤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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