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웨이즈 Alwayz - 공동구매 통한 35~40% 저렴한 직거래 쇼핑
디즈니 플러스 - 영화관 속의 히어로를 실시간으로 만나보자

금주의 Hot Issue App(1월 2주)

현대사회의 필수품 스마트폰의 활용범위를 다양하게 해주는 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상위권 순위의 APP를 알아보자.

1. 올웨이즈 Alwayz

올웨이즈는 공동구매 즉 팀 구매를 통하여 굉장히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쇼핑 플랫폼이다.

올웨이즈의 상품 구매 방식은 ‘혼자 구매하기’와 ‘팀 구매’가 있다. 혼자 구매하기는 즉시 구매와 배송이 가능하나 할인받지 못한다. 팀 구매는 지정된 수의 팀원이 모이면 구매가 이루어지고 팀원의 수가 모여지지 않으면 구매가 이뤄지지 않는다. 실패 시 주문을 취소하거나, 자동 유예되는데, 구매에 성공만 한다면 앞서 생산자에게 요구했던 35~45%의 할인율이 여기에 적용된다. 팀 구매가 원활히 일어날 수 있도록 팀 구매 초대장을 메신저와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상품 가격은 앱에 올려져 있는 여러 제품을 타사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최저가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올웨이즈는 저렴한 가격이 가장 큰 매력이다. 팀 구매를 성공시키기 위해 기다리거나, 가족 지인 등에게 도움을 청하는 맛도 있다. 기존의 공동구매는 가격이 저렴한 대신에 불안한 점이 많았는데 올웨이즈는 중간에서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면서 판매 중에 생기는 문제들을 최소화하여 소비자가 신뢰를 두고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다가왔다. 

올웨이즈는 입점 신청을 거친 업체만 플랫폼에 노출한다. 입점 가능 업체는 제조공장이나 농가, 직수입 업체로 한정되는데 유통업체를 제외한, 오직 상품 생산자만 판매자가 될 수 있다. 올웨이즈 측은 “생산자의 공급 가격과 소비자의 판매 가격은 최대 50% 이상 차이 난다”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웨이즈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한다. 생산자는 기존 납품가보다 비싸게 팔고, 소비자는 기존 소매가보다 싸게 산다”라고 설명한다. 유통단계의 이윤을 줄이고 생산자와의 직거래를 통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상품 생산자들이 직접 온라인 시장에 뛰어들기 어려운 이유는 첫 번째 온라인 판매관리의 어려움 그 자체이고, 둘째는 수수료의 부담이다. 오픈마켓 플랫폼이 아무리 판매자 친화적이라 하더라도 생산자에게 본업은 판매가 아닌 생산이다. 생산자에게 있어 온라인의 판매관리는 도전 자체가 부담일 수밖에 없다. 올웨이즈는 낮은 판매가를 약속한 생산자에게 “상품을 팔아드리겠다”라고 약속한다. 실제로 상품 품목별 1명의 판매자만 입점시켜 특정 기간 동안 품목 독점을 통해 판매량 유지를 돕게 한다. 그 외에도 제품 상세페이지를 직접 제작해주거나 포장·배송·CS 등을 지원하기 위해 별도 솔루션을 제공해주고 있다.

또한, 기존의 온라인몰의 9~15%의 수수료에 비해 3.5%의 저렴한 수수료로 판매 비용부담을 줄이고 있다. 단, 플랫폼 제공자가 일일이 상품을 소싱해야 하기 때문에 상품 수가 많이 부족하다는 단점은 있다. 그렇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과 생산자의 높은 판매 이익을 고려해볼 때 앞으로의 무궁무진한 성장성을 기대해본다. 사용자 만족도는 별점이 525건으로 총 3.1을 받고 있어서 총평은 보통이다.

(좌)올웨이즈 Alwayz [사진 제공: Google Play 스토어] (우)올웨이즈 Alwayz 한달간 일별 순위변화 [사진 제공: 모바일인덱스]
(좌)올웨이즈 Alwayz [사진 제공: Google Play 스토어] (우)올웨이즈 Alwayz 한달간 일별 순위변화 [사진 제공: 모바일인덱스]

2. 디즈니 플러스

울던 아이도 울음을 그치게 만든다는 디즈니 플러스.

요즘 유행하고 있는 디즈니 플러스는 기존 넷플릭스나 기타 OTT에는 없는 디즈니 플러스만의 콘텐츠가 있다.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콘텐츠가 넘치는 것뿐 아니라 삭제 장면이나 메이킹 필름 등 특별영상을 지원해주고 한국어로 더빙되어 아이들이 보기 편하게 되어있다. 국내에서는 애니메이션과 액션히어로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마블시리즈, 디즈니 시리즈의 두꺼운 팬층이 있어 가입자가 많다. 

디즈니 플러스는 인기 영화, 추억의 작품, 시대를 초월한 고전 영화와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Star 제작진이 만든 디즈니 플러스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오리지널 콘텐츠가 있다. 최대 4대 기기에서 동시 스트리밍이 가능하고 광고 없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가족 중 연소자를 고려한 강력한 시청 제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가격은 한 달에 9,900원, 1년 구독 시 15% 할인하여 99,000에 이용할 수 있다. 마블 시리즈와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꾸준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디즈니와 마블 시리즈 외에 일반 콘텐츠는 아직 볼거리가 많지 않아 더욱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또한 자막의 폰트가 글씨가 너무 작고 자동 번역 같아 보이는 부실한 번역들은 서비스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시작 단계인 만큼 점차 나아지겠지만 아직은 개선되어야 할 점이 많은 디즈니 플러스였다. 사용자 만족도는 별점이 151만 건으로 총 4.6을 받고 있어서 총평은 만족이다.

(좌)디즈니플러스 [사진 제공: Google Play 스토어] (우)디즈니플러스 한달간 일별 순위변화 [사진 제공: 모바일인덱스]
(좌)디즈니플러스 [사진 제공: Google Play 스토어] (우)디즈니플러스 한달간 일별 순위변화 [사진 제공: 모바일인덱스]

금주의 Hot Issue App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인기 앱들을 선별하여 소개하고, 윕뉴스 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WIP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